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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어라

봄을 기다리며 / 장광규(張光圭)

by 청심(靑心) 2015. 2. 26.

 

작은손자가 봄옷을 입었다. 엄마가 옷을 한번 입혀본 것이다. 아직은 입고 싶지 않은데,

옷을 입혔다고 표정이 밝지 않다. 손자가 즐겁게 웃을 수 있게, 봄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2015년 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