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57회 / 장광규

 

▣ 2015년 3월 1일         
        
♡박창덕 ♡임성모 ♡윤미란 ♡오경민       
    임성모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말자루 -여럿이 말을 주고받는 자리에서의 말의 주도권.        
* 최루(催淚)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을 흘리게 함.        
* 숨바꼭질 -헤엄칠 때에 물속으로 숨는 짓.

                  -무엇이 숨었다 보였다 하는 짓.        
* 그끄저께 -그저께의 전날. 
* 만신창이(滿身瘡痍)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됨.

                                  -일이 아주 엉망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으뜸 -많은 것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또는 첫째가는 것.

          -기본이나 근본이 되는 뜻.        
* 으스대다 -어울리지 아니하게 우쭐거리며 뽐내다.        
* 두고두고 -여러 번에 걸쳐 오랫동안.        
* 곱삶이 -두 번 삶아 짓는 밥.

              -어떤 일을 되풀이하는 일.        
* 골동품(骨董品) -오래 되었거나 희귀한 옛 물품.

                           -시대감각을 잃은 무딘 사람이나 그런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좌우지간(左右之間) -이렇든 저렇든 어떻든 간.       
* 계절(季節)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에 따라서 일 년을 구분한 것.        
* 다짜고짜 -일의 앞뒤 상황이나 사정 따위를 미리 알아보지 아니하고 단박에 들이덤벼서.   
* 헛숨 -공연히 내쉬는 숨.       
* 봄눈 녹듯 -무엇이 빨리 슬어 없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봄이 -눈에 보이는 겉 차림새.        
* 사은품(謝恩品)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사례하는 물품.        
* 어마지두 -무섭고 놀라서 정신이 얼떨떨한 판.        
* 두남재(斗南才) -천하에 으뜸가는 재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람첩기(一覽輒記) -총명하고 기억을 잘함을 이르는 말.        
* 갯것전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에서 나는 물건을 파는 가게.        
* 심심소일 -심심풀이로 어떤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냄. 또는 그런 일.       
* 붙살이 -남에게 붙어 사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