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56회 / 장광규

 

▣ 2015년 2월 22일     
       
♡나인애(여) ♡최희태(남) ♡곽현희(여) ♡이찬기(남)       
    최희태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번지수(番地數) -번지의 수.  

                           -'소속’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일정한 단체나 기관에 딸림. 또는 그 딸린 곳.     
* 여남은 -열이 조금 넘은 수. 또는 그런 수의.       
* 물심양면(物心兩面)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의 두 방면.       
* 모양(模樣) -겉으로 나타나는 생김새나 모습.       
* 가능성(可能性)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       
* 가뜩이나 -그러지 않아도 매우.        
* 금의환향(錦衣還鄕)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가거나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수제비 -둥글고 얄팍한 돌을  물 위로 튀기어 가게 던졌을 때에, 그 튀기는 자리마다 생기는 물결 모양.       
* 낭떠러지 -깎아지른 듯한 언덕.        
* 하양 -하얀 빛깔이나 물감.       
*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 -손 한 번 들고 발 한 번 옮긴다는 뜻으로, 크고 작은 동작 하나하나를 이르는 말.       
* 얼낌덜낌 -얼떨떨한 상태에서 덩달아 하게 되는 상황.       
* 회까닥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지는 모양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삽질 -삽으로 땅을 파거나 흙을 퍼내는 일.

          -별 성과가 없이 삽으로 땅만 힘들게 팠다는 데서 나온 말로, 헛된 일을 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구태여 -일부러 애써.       
* 번개시장 -아침에 잠깐 섰다가 어느 틈에 파장이 되어 버리는 무허가 시장.       
* 장맛비 -장마 때에 오는 비.       
* 얼토당토아니하다 -전혀 합당하지 아니하다. 

                               -전혀 관계가 없다.      
* 옥토끼 -달 속에 산다는 전설상의 토끼.       
* 죽었다 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 뜨내기표 -선거 때에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이 확실하지 아니하고 그때그때 정세나 분위기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많은 표. '떠도는 표’, ‘떠돌이 표’로 순화.      
* 도담도담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       
* 무릎도리 -무릎의 바로 아랫부분.       
* 무람하다 -부끄러워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데가 있다.       
* 기침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는 일.

* 기침(起枕) -윗사람이 잠을 깨어 일어남.       
* 시비(是非) -옳음과 그름. 

                    -옳고 그름을 따지는 말다툼.       
* 끄르다 -맺은 것이나 맨 것을 풀다.

              -잠긴 것이나 채워져 있는 것을 열다.       
* 체면(體面)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 하룻저녁 -어느 날 갑자기. 또는 짧은 동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