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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72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5. 6. 26.

 

▣ 2015년 6월 22일

▣ 뜻풀이

* 돌부리 -땅 위로 내민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
*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
* 뒤풀이 -어떤 일이나 모임을 끝낸 뒤에 서로 모여 여흥을 즐김. 또는 그런 일.
* 이름을 걸다 -'어떤 세력을 등에 업고, 무엇을 빙자하고, 무엇을 구실로' 따위의 뜻으로 이르는 말.
                     -명예를 책임지다.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닥을 잡다 -분위기, 상황,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잡다.
* 밥알을 세다 -입맛이 없거나 하여 잘 먹지 않고 깨지락거리며 밥을 먹다
* 흑기사(黑騎士) -곤혹스러워하는 일을 대신 해 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맥락(脈絡)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
* 줄행랑 -대문의 좌우로 죽 벌여 있는 종의 방.

              -‘도망(逃亡)’을 속되게 이르는 말. 피하거나 쫓기어 달아남.
* 맴돌이 -맴을 돎.

* 맥수지탄(麥秀之歎/麥秀之嘆)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을 이르는 말.

* 내처 -어떤 일 끝에 더 나아가.

          -줄곧 한결같이.
* 움큼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 사달 -사고나 탈.

 

띄어쓰기

내처v바쁜v서울살이로v밥은커녕v죽도v먹을v새v없던v형은v틈나는v대로v영양제만v한v움큼씩v먹더니v사달이v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