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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71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5. 6. 19.

 

▣ 2015년 6월 15일      
     
김성복(남) 한진택(남) 정종오(남) 이은경(여) 

    이은경 씨가 우승하다.         
  
 뜻풀이     
     
* 무용담(武勇談) -싸움에서 용감하게 활약하여 공을 세운 이야기.     
* 오금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 금방금방 -일이나 행동 따위를 빨리빨리 하는 모양.     
* 은행(銀行) -예금을 받아 그 돈을 자금으로 하여 대출, 어음 거래, 증권의 인수 따위를 업무로 하는 금융 기관.

                    -어떤 때에 갑자기 필요하여지는 것이나 대체로 부족한 것 따위를 모아서 보관ㆍ등록하여 두었다가 필요한 사람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조직. 

* 짭짤하다 -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 다음 -어떤 차례의 바로 뒤.

           -이번 차례의 바로 뒤.     
* 곁두리 -농사꾼이나 일꾼들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 비로소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     
* 다소곳하다 -고개를 조금 숙이고 온순한 태도로 말이 없다.

                     -온순한 마음으로 따르는 태도가 있다.     
* 황소걸음 -비록 느리기는 하나 착실하게 해 나가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리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 ≒음.     
* 노파심(老婆心) -필요 이상으로 남의 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     
* 심금(心琴) -외부의 자극에 따라 미묘하게 움직이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 -굳이 그러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모양. 
* 수확(收穫) -어떤 일을 하여 얻은 성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살짝궁 -'살짝'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남의 눈을 피하여 재빠르게.     

* 기둥감 -한 집안이나 단체 또는 나라를 이끌어 나갈 만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난생처음 -세상에 태어나서 첫 번째.     
* 공기가 팽팽하다 -분위기가 몹시 긴장되어 있다.     
* 여름 하늘에 소낙비 -흔히 있을 만한 일이니 조금도 놀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일하(白日下)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도록 뚜렷하게.     
* 꿈같다 -세월이 덧없이 빠르다.

              -덧없고 허무하다.     
* 호적수(好敵手) -좋은 맞수. 또는 알맞은 상대.     
* 정나미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     
* 헤살 -일을 짓궂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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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v평생소원은v쾨쾨한v월세방을v떠나v대궐v같은v집에v사는v것인데, 그러려면v소같이v아침v녘부터v일해야v할v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