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73회 / 장광규

 

▣ 2015년 6월 29일     
     
▣ 뜻풀이     
     
* 벼락치기 -임박하여 급히 서둘러 일을 하는 방식.     
* 주인공(主人公) -어떤 일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

                           -드러나지 아니한 관심의 대상.     
* 미운털 -안 좋은 선입관 때문에 어떤 짓을 하여도 밉게 보이는 것.     
* 신고식(申告式) -맡은 일을 처음 공식적으로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올가미 -사람이 걸려들게 만든 수단이나 술책.     
* 기린아(麒麟兒) -지혜와 재주가 썩 뛰어난 사람.     
* 삼천리(三千里) -우리나라 전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꾸라지 용 됐다 -미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벌레 -어떤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뚝심 -좀 미련하게 불뚝 내는 힘.     
* 피가 끓다 -기분이나 감정 따위가 북받쳐 오르다.

                  -젊고 혈기가 왕성하다.     
* 너털웃음 -크게 소리를 내어 시원하고 당당하게 웃는 웃음.     
* 바람몰이 -큰 추세의 분위기를 조성함. 또는 그런 일.     
* 결백청정(潔白淸淨) -깨끗하고 맑음.     
* 청정무구(淸淨無垢) -맑고 깨끗하여 더럽거나 속된 데가 없음.     
* 쇼맨십 -얄팍하게 남을 현혹하여 그때그때 효과만을 노리는 수단. '제 자랑', '허세'로 순화.     
* 허세(虛勢)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     
* 경신(更新)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     
* 갱신(更新) -법률관계의 존속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 대본(臺本) -어떤 일을 도모하여 미리 짜 놓은 계획.     
* 천생(天生) -하늘로부터 타고남. 또는 그런 바탕.

                    -타고난 것처럼 아주.

                    -이미 정하여진 것처럼 어쩔 수 없이.     
* 두벌일 -처음에 한 일이  잘못되어 다시 하는 일.     
* 주름잡다 -모든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주동이 되어 처리하다.     
* 명불허전(名不虛傳)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     
* 신소리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 어슬녘 -조금 어둑어둑한 무렵. 

* 금세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

* 난다 긴다 하다 -재주나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    
     
▣ 띄어쓰기     
     
그는v열두v살v때부터v연기자가v되고v싶댔지만v그러든지v말든지v했는데, 금세v자라서v난다v긴다v하는v배우가v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