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30회 / 장광규

 

▣ 2022년 10월 10일

♡권진관 ♡오현주 ♡윤택균 ♡윤혜성

    윤혜성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불면증(不眠症)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

* 난장판 -여러 사람이 어지러이 뒤섞여 떠들어 대거나 뒤엉켜 뒤죽박죽이 된 곳.

* 다반사(茶飯事)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이라는 뜻으로, 보통 있는 예사로운 일을 이르는 말.

* 성황리(盛況裡) -모임 따위에 사람이 많이 모여 규모나 분위기가 성대한 상황을 이룬 가운데.

* 아무개 -어떤 사람을 구체적인 이름 대신 이르는 인칭 대명사.

* 거시기 -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사람 또는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 개구쟁이 -심하고 짓궂게 장난을 하는 아이.

* 심술쟁이 -심술이 매우 많은 사람을 귀엽게 이르는 말.

* 양념 -흥이나 재미를 돕기 위하여 덧붙이는 재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참 -못마땅하거나 초조하거나 수줍을 때 하는 말.

* 데면데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로운 모양.

* 끈끈하다 -습기가 어느 정도 있어서 산뜻하지 못하다.

                 -관계가 매우 친밀하다.

* 종일토록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 눈도장 -눈짓으로 허락을 얻어 내는 일이나 또는 상대편의 눈에 띄는 일을 이르는 말.

* 넌지시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숨결 -사물 현상의 어떤 기운이나 느낌을 생명체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점지 -무엇이 생기는 것을 미리 지시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계시(啓示) -사람의 지혜로써는 알 수 없는 진리를 신(神)이 가르쳐 알게 함.

* 책거리 -글방 따위에서 학생이 책 한 권을 다 읽어 떼거나 다 베껴 쓰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내는 일.

* 쑤다 -곡식의 알이나 가루를 물에 끓여 익혀서 죽이나 메주 따위를 만들다.

* 얼결 -뜻밖의 일을 갑자기 당하거나, 여러 가지 일이 너무 복잡하여 정신을 가다듬지 못하는 판.

* 양면성(兩面性) -한 가지 사물에 속하여 있는 서로 맞서는 두 가지의 성질.

* 가득 -분량이나 수효 따위가 어떤 범위나 한도에 꽉 찬 모양. 

          -빈 데가 없을 만큼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많은 모양. 

* 가을것 -가을철에 입는 옷이나 쓰는 물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수주대토(守株待兔)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지개를 켜다 -서서히 활동하는 상태에 들다.

* 셋가게 -남에게 세를 받고 빌려주는 가게.

*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얕은 수작은 그만두라고 핀잔하는 말.

* 단연코 -확실히 단정할 만하게.

* 사레 -음식을 잘못 삼켜 기관(氣管) 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기침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 허구하다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 단어 고르기

 

O 단언코 단연코 그런 일을 없다

O 사레 사래 가 들리다

O 허구한 허구헌 날 놀러만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