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아빠랑 엄마랑 함께
휴일 잘 보냈느냐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불지만
신비스럽게 꽃은 피어난다
아직 말을 할 줄 모르지만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눈으로 마음으로 느껴라
물론 느끼리라 믿는다
손자 현민아!
아름다운 봄에
아빠랑 엄마랑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라
2009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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