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친척집 결혼식이 있어
거기 참석하느라
어제 아침 일찍 서둘러
이곳으로 왔구나
날씨가 더운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지난번 왔을 때 놓고 간
너의 이유식 그릇을 보면서
네 생각을 많이 했단다
사랑스러운 손자야!
며칠 사이에
많이 자란 느낌이다
결혼식장에 가서
친척들에게 너를 알리고
너는 웃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 얼굴도 보고 왔다
편안하게 지내다 가거라
2009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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