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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 장광규 * 기우(杞憂) -앞일에 대해 쓸데없는 걱정을 함. 또는 그 걱정.* 노파심(老婆心) -필요 이상으로 남의 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 이야기꽃 -즐겁고 재미나는 이야기나 이야기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장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 미운털 -안 좋은 선입관 때문에 어떤 짓을 하여도 밉게 보이는 것.* 눈엣가시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물꼬 -어떤 일의 시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턱 -어떤 일이 시작되거나 이루어지려는 무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상첨화(錦上添花)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가홍상(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을 가짐을 이르는 말.* 화룡점정(畫龍點睛) -무슨 일을 하는 데에 가.. 2024. 8. 1.
맛 / 장광규 * 맛 -음식 따위를 혀에 댈 때에 느끼는 감각.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하여 느끼는 기분.       -제격으로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기분.* 맛매 -음식의 고상한 맛.* 맛깔 -음식 맛의 성질.* 맛감각 -맛을 느끼는 감각.* 맛국물 -멸치, 다시마, 조개 따위를 우려내어 맛을 낸 국물.* 맛난이 -맛을 돋우기 위하여 음식물에 넣는 조미료의 하나.              -‘화학조미료’를 달리 이르는 말.              -맛이 있는 음식.* 맛보기 -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맛없이 -음식의 맛이 나지 아니하거나 좋지 아니하게.              -재미나 흥미가 없.. 2024. 7. 30.
서울 / 장광규 대대로 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또 옆을 보아도 높고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다.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그대로 먹어도 될 만큼 전혀 오염되지 않았고 가재와 피라미가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공기가 깨끗해 언제나 머리가 개운하고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가볍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와 함께 욕심부리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사는 첩첩산중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향을 그대로 두고 이곳 서울로 온 지 40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부터 적응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투르기만 했다. 영등포에 짐을 풀고 걸음마를 시작했는데 태어난 고향에서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웃도 사귀고 살아가는 법도 터득해 이제 이곳에서의 생활이 익숙.. 2024. 7. 29.
느낌 속으로(1) / 장광규 꽃에게                 靑心 장광규 웃는 모습이 좋아 오라는 손짓 없어도 조용히 그곳을 향하여  가까이 다가가면 부드러움으로 반기는 꽃 약속 없는 만남이지만 멀리서 느끼지 못한  아름다움과 설렘이 있고 향기까지 듬뿍 주는 꽃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좋아하는 마음을 속 시원하게 말하고 싶은데 전할 길 막막하여 오랫동안 그대 곁에 머물지만 언제나 웃기만 하는 꽃 2024. 7. 27.
한걸음 / 장광규 * 한걸음 -쉬지 아니하고 내처 걷는 걸음이나 움직임.* 한달음 -중도에 쉬지 아니하고 한 번에 달려감.* 지급(支給) -돈이나 물품 따위를 정하여진 몫만큼 내줌.                    -채무를 변제하기 위하여 금전이나 어음 따위를 채권자에게 줌.* 지불(支拂) -돈을 내어 줌. 또는 값을 치름. * 갑갑증 -갑갑하게 느껴지는 증세.* 답답증 -가슴속이 갑갑하거나 안타깝거나 하여 죄어드는 듯한 느낌.* 전주곡(前奏曲) -어떤 일이 본격화되기 전에 암시가 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전초전(前哨戰) -큰일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전에 그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낙낙하다 -크기, 수효, 부피 따위가 조금 크거나 남음이 있다.                 .. 2024. 7. 26.
작열 / 장광규 * 작열(灼熱) -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름.                    -몹시 흥분하거나 하여 이글거리듯 들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렬(炸裂) -포탄 따위가 터져서 쫙 퍼짐.                    -박수 소리나 운동 경기에서의 공격 따위가 포탄이 터지듯 극렬하게 터져 나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애물¹ -몹시 애를 태우거나 성가시게 구는 물건이나 사람.* 애물²(愛物) -사랑하여 소중히 여기는 물건.* 말끄러미 -눈을 똑바로 뜨고 오도카니 한곳만 바라보는 모양.* 물끄러미 -우두커니 한곳만 바라보는 모양.* 터줏대감 -집단의 구성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람을 이르는 말.* 토박이 -대대로 그 땅에서 나서 오래도록 살아 내려오는 사람.* 끄물끄물하다 -날씨가 .. 2024. 7. 25.
건기 / 장광규 * 건기(乾期) -기후가 건조한 시기. * 우기(雨期) -일 년 중 비가 많이 오는 시기.  * 대서(大暑) -몹시 심한 더위.                     -이십사절기의 하나. * 중복(中伏) -삼복(三伏) 가운데 중간에 드는 복날. * 낙뢰(落雷) -벼락이 떨어짐. 또는 그 벼락. * 번개 -구름과 구름,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일어나 번쩍이는 불꽃. * 벼락 -공중의 전기와 땅 위의 물체에 흐르는 전기 사이에 방전 작용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 * 우레 -벼락이나 번개가 칠 때에 대기가 요란하게 울림. 또는 그런 소리. * 천둥 -벼락이나 번개가 칠 때에 대기가 요란하게 울림. 또는 그런 소리. * 태풍(颱風) -북태평양 서남부에서 발생하여 아시아 대륙 동부로 불어오는, 폭.. 2024. 7. 24.
고난 / 장광규 * 고난(苦難) -괴로움과 어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방패(防牌/旁牌) -전쟁 때에 적의 칼, 창, 화살 따위를 막는 데에 쓰던 무기.                             -어떤 일을 할 때에 앞장을 세울 만한 것. 또는 그런 사람. * 역경(逆境) -일이 순조롭지 않아 매우 어렵게 된 처지나 환경. * 야단(惹端) -매우 떠들썩하게 일을 벌이거나 부산하게 법석거림. 또는 그런 짓.                     -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는 일. * 태반(殆半) -거의 절반. * 졸이다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 조리다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 2024. 7. 23.
우리말 겨루기 1012회 / 징광규 ▣ 2024년 7월 22일 ♡김민주 ♡이계운 ♡장민지 ♡임은채    임은채 씨가 우승하다.▣ 뜻풀이  * 기지개 -피곤할 때에 몸을 쭉 펴고 팔다리를 뻗는 일. * 초면(初面) -처음으로 대하는 얼굴. 또는 처음 만나는 처지. * 사나이 -한창 혈기가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 * 태반(太半) -반수 이상. * 황토(黃土) -누렇고 거무스름한 흙. * 찜통더위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 * 초석(礎石) -어떤 사물의 기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포(宣布) -세상에 널리 알림. * 원산지(原産地) -물건의 생산지.                            -동식물이 맨 처음 자라난 곳. * 폭염(暴炎) -매우 심한 더위.* 고사리손 -어린아이의 손을 비유적으..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