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원두막에 가서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계절이다.
매미가 더위를 달래려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기도 하고,
냇가에서 미역을 감기도 한다.
나무 그늘에서 시원함을 느끼며 지내기도 하고,
비 그친 후 무지개가 나타나는 걸 보며 좋아하기도 한다.
지금은 흡족하게 비가 내렸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뿐이다.
2018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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