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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느끼며

여수를 만나다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4. 2.

 

봄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어 지난 3월 29일 남녘으로 향했다.

집사람과 작은아들 작은며느리 그리고 손자들과 함께 아침 일찍 서둘렀다.

그곳에 도착하니 봄바람은 시원스럽게 손짓하고 꽃들은 웃음으로 반긴다.

손자들이 좋아라 앞장서 뛰어다니고 처음 보는 풍경을 마음으로 느낀다.

맑은 날씨에 구경도 잘하고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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