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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느끼며

2023년 5월에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5. 6.

 

해마다 5월이면 가정의 달이라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오늘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하였으나 부득이 다음으로 미뤘다.
얼마 전 아내가 119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아직 회복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비교적 몸이 약한 아내가 눈도 안 좋아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이 더 나빠졌다.
마음뿐이지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는 나도 따라서 멍청히 비틀거리고 있다.
아내의 건강이 좋아져 가족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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