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현민아!
비가 내리며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
봄을 기다리듯
네가 보고 싶구나
따뜻한 봄이 오면
너는 밖으로 나가
즐겁게 뛰어 놀기도 하겠지
이제 말하기가 많이 늘었는지
너의 재롱이 보고 싶구나
웃으며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란다
귀여운 손자야!
20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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