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노라면159 청계천에서 / 장광규(張光圭) 청계천 평화시장 옆에 있는 '전태일다리'인데, 전태일 흉상도 있다.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 8번 출구로 나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2016. 1. 7. 상춘원 터 / 장광규(張光圭) 일제 강점기 천도교 소유의 상춘원이 있던 곳. 1919년 1월 손병희를 비롯한 천도교 지도부가 이곳에서 3·1 운동을 계획했다. 서울 지하철 동묘앞역 2번 출구로 150m쯤 가면 큰 길가에 있다. 2015. 11. 8. 여인시장 터 / 장광규(張光圭) 동묘(東廟) 남쪽 마을인 싸전골에 있었던 채소시장 터. 단종 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 씨(宋氏)가 궁궐에서 쫓겨나 정업원(淨業院)에 살 적에 이웃 채소시장의 부녀자들이 송 씨를 도와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시장에는 부녀자들만 드나들 수 있었으므로 여인시장이라고도 불렀다. 서울 지하철 동묘앞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동묘공원 정문 옆에 있다. 2015. 10. 17. 흥인지문 / 장광규(張光圭)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은 1398년(태조 7)에 세울 당시 서울 도성의 동쪽 문입니다. 지금의 문은 1869년(고종 6)에 다시 지은 것이다. 당시 서울 성곽에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을 세웠다. 동서남북의 사대문에는 각각 인(仁) ㆍ 의(義)ㆍ 예(禮) ㆍ지(智)의 글자를 넣어 이름을 지었는데, 그중 동쪽의 대문을 흥인문이라 하였다. 현판에 특별히 지(之) 자를 넣은 것은 동대문 앞의 평평한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한 의미라고 한다. 흥인지문은 서울의 숭례문과 더불어 가장 규모가 큰 성문입니다. 성벽과 이어진 축대에 아치형의 통로를 내고, 그 위로 문루를 세워 성문을 만들었다. 서울의 성문 가운데 문루를 2층으로 만든 것은 숭례문과 흥인지문 밖에 없다. 문루는 문을 지키는 장수가 머무는 곳으로 유사시.. 2015. 10. 11. 전차(電車) 차고 터 / 장광규(張光圭) 1899년부터 1968년까지 전차 종점으로 차고가 있었던 곳. 또한 종로행이나 청량리행 손님이 갈아타기도 했다.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 8번 출구와 9번 출구 사이에 있다. 2015. 10. 4. 담금솥 / 장광규(張光圭) 서울 지하철 영등포역 후문에서 왼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영등포공원이 있다. 이 장소는 1933년부터 맥주를 생산한 우리나라 최대의 맥주회사인 OB맥주 주식회사의 공장터다. OB맥주 영등포 공장이 1997년 이천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영등포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영등포공원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담금솥이다. OB맥주가 기증한 이 솥은 맥주 제조의 첫 과정인 맥아와 홉을 끓이는 데 사용했다. 2015. 9. 29.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