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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노라면149

흥인지문공원 / 장광규 흥인지문공원은 이화여대 부속병원이 있었던 자리에 조성한 공원이다. 가까이에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이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길 건너편에는 동대문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가는 사람들과 차량을 반기며 인사를 한다. 겨울철, 더구나 쌀쌀한 오전인데도 어디서 왔는지 비둘기 떼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는지 잠을 자는지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놀란 척도 하지 않는 모습이 신기하다. 길을 걷다 잠깐 공원에 올라 바람을 쐬며 구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2020년 1월 16일 2020. 1. 16.
면목동의 유래 / 장광규 면목동은 '목장을 앞에 둔 동네'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 말을 키우던 목장의 문이 구문계, 문계, 곰계 등으로 불리며 위치했던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역과 명칭이 여러 번 바뀌기도 했다. 1949년 8월 13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으며, 1988년 중랑구가 신설되면서 중랑구 면목동이 되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3번 출구 옆에, 이 유래비가 있고 근린공원도 있어 여유로움도 있다. 2020년 1월 9일 2020. 1. 9.
송재 서재필 선생 상 / 장광규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관 옆에 있는 송재 서재필 선생 상. 독립공원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이나 5번 출구로 나가면 있다. 2019년 11월 21일 2019. 11. 21.
여운영 선생 서거지 / 장광규 서울 혜화동로터리 근처에 있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지. 해방 이후 민족분단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을 기울이다 괴한의 흉탄에 1947년 7월 19일 오후 1시 15분에 쓰러진 역사의 현장이다. 2019년 11월 7일 2019. 11. 7.
가산공원 / 장광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있는 가산공원.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원이다. 2019. 10. 12.
물레방앗간 / 장광규 강원도 봉평에 있는 물레방앗간. 2019. 10. 4.
공예가 이순석 / 장광규 서울 힐튼호텔 옆 풀숲에 공예가 이순석 씨를 소개한 표석이 있다. 2019년 7월 4일 2019. 7. 4.
한성부 동부 관아 터 / 장광규 조선 시대 5백여 년간 서울 동쪽 지역의 주민행정을 담당한 관아가 있었던 곳이다. 종로 4가 사거리에서 원남동 방향으로 가는 우측 인도 100m쯤에 위치해 있다. 2019년 6월 20일 2019. 6. 20.
성동역 터 / 장광규 성동역은 일제강점기 1939년 7월 25일, 경춘철도 회사가 부설한 사설 철도인 경춘선의 출발역이었다. 도성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성동역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광복 후 사설 철도는 국유화되었으며 1970년 청량리역으로 이전하며 헐렸다. 이 역이 있었던 자리는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역 부근이다. 2019년 5월 29일 201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