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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어라384

오늘도 웃음이다 / 장광규 아들만 둘이어서 딸이 그리울 때가 많은 게 사실이다. 우연이지만 큰아들도, 작은아들도 아들만 둘씩 두었다. 딸이 없고 손녀도 없으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아들이 둘이고 손자가 넷이니 언제나 든든하다. 큰며느리가 두 아들에게 입혔던 옷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작은며느리에게 조카들 입히라고 갖다 주었다고 한다. 옷을 준다고 해 별생각 없이 지내던 작은며느리는 옷을 받고는 새로 산 옷처럼 깨끗하다며 고마워했다. 그런 사연을 듣고 큰며느리와 작은며느리에게 무언의 응원을 보내며 흐뭇한 마음도 전하고 싶다. 2022. 6. 29.
큰며느리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2022년 큰며느리의 생일이 오늘이다. 큰아들과 함께 두 아들의 뒷바라지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즐거운 마음으로 본다. 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 바란다. 2022. 6. 23.
아내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아내의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부모님이 정해준 음력으로 찾는 생일은 모레지만, 오늘 편한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만남이 있었다. 둘이 하나가 되어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 45년, 아들만 둘이고 딸이 없어 외로움은 타는 아내에게 2022년 생일을 맞아 더 밝고 즐거운 나날이 되면 좋겠다. 가진 것 없고 보잘것없는 사람 만나 함께 고생하며 고개를 넘어 오늘이 있게 한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아내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가족의 바람이며 행복이다. 2022. 6. 5.
가정의 달을 맞아 / 장광규 2022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웃는 모습들이 반가웠다. 기본적으로 음식점에서 분위기를 잡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건강하게 활동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평범함을 생각한다. 세상이 어수선해도 각자의 위치를 잘 지키기 바라는 마음이다. 2022. 5. 7.
작은며느리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오늘이 작은며느리의 2022년 생일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의 뒷바라지와 직장에 다니는 가장을 내조하며 지낸다. 같은 서울에서 살기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손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도 한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 바란다. 2022. 4. 22.
큰아들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오늘이 3월 28일 큰아들의 생일이다. 통금이 있던 시절, 자정이 다 되었을 때 아내가 갑자기 진통이 있어 정신없이 아내를 안고 도로로 뛰어 나갔다. 마침 택시가 있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태어났다. 그렇게 엄마 아빠를 놀라게 한 큰아들이 두 아들의 가장이 되었다. 회사가 있는 수원의 S전자 근처에서 살지만 마음은 늘 가까이에 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바란다. 2022. 3. 28.
2022년 설 / 장광규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로 반갑게 만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한 자리가 되고 덕담도 주고받으며 가족의 끈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활기차게 최선을 다하는 일상이 펼쳐지기를 소망한다. 2022. 2. 1.
사랑하는 사람들 / 장광규 큰아들이 결혼을 하고 작은아들도 결혼을 하니 손자들이 네 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래오래 두고 볼 수 있게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도 지금의 순간은 영원히 숨 쉬고 있을 것 같아 포근합니다. 2021. 12. 7.
사진관에 가다 / 장광규 하늘은 높고 자연은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이때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기려고 사진관에 갔다. 사진사 옆에서 핸드폰으로 조심스럽게 찍어보았다. 위치를 잘못 잡은 데다 서툰 솜씨가 바로 티가 난다. 사진관에서 사진이 오는 대로 다시 올리려고 한다.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