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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어라380

근린공원에서 / 장광규 작은손자 준하가 이제 막 걷기 시작했다. 공원으로 봄을 마중 나가 좋아라 웃고 있다. 2017년 3월 4일 2017. 3. 4.
준하의 첫돌잔치 / 장광규 작은아들의 둘째 작은손자 준하의 첫돌을 맞아 가족끼리 돌잔치를 하였다. 2016년 12월 22일 2016. 12. 22.
가끔은 / 장광규 큰아들 수원에서 살고 작은아들 서울에서 살고 아내와 나 서울에서 비둘기처럼 조용히 지내네 가끔씩 큰아들 작은아들이 오는 날엔 손자들도 함께 와 떠들썩하고 사람 사는 소리와 냄새가 나네 가끔씩 두 아들이 오네 손자들이 떠들며 거실로 안방으로 작은방으로 신나게 뛰어다니며 노네 사랑스러운 모습도 한순간 오후가 되면 떠나네 아들이 왔다간 반가움으로 손자가 놀다간 즐거움으로 쌓였던 외로움을 씻고 가득 채운 웃음을 간직하며 또 기다림이 시작되네 2016년 9월 30일 2016. 9. 30.
중추절을 보내며 / 장광규 추석은 중추절ㆍ가배절ㆍ가우일ㆍ가우절 · 가배 · 가위 · 한가위라고도 한다. 한 해 농사를 짓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로 풍성한 명절이다. 보통 추석 전에 벌초를 하고 추석날 아침에는 햇곡으로 준비한 제물을 조상에게 먼저 선보이는 차례를 지낸다. 일 년 농사의 고마움을 조상에게 전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객지에 나가 있거나 일터에 다니느라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이 모처럼 함께 만나, 장만한 음식도 같이 먹으며 궁금했던 일들이랑 이야기로 풀어가는 정다운 시간이 된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제대로 하며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명절이면 고향 형님댁으로 내려갔지만 이젠 이곳 서울에서 두 아들 내외와 손자들을 기다리고 맞이한다. 올해도 반갑게 만나 즐.. 2016. 9. 16.
태어난 날 / 장광규 오늘은 음력으로 7월 18일, 내가 70년 전에 태어난 날이다. 생일이 토요일이어서 제 날짜에 두 아들 내외와 손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칠순이라고 하지만, 친척이나 친지를 초대하지 않고 우리 가족만 시간을 갖기로 한다. 아들 둘, 며느리 둘, 손자가 넷 그리고 아내와 나 모두 열 사람이 즐겁게 보냈다. 2016년 8월 20일 2016. 8. 20.
2016년 아내의 생일 / 장광규(張光圭) 아내의 생일을 맞아 아들과 손자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6년 6월 11일 2016. 6. 12.
또 5월이 되어 / 장광규(張光圭)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이 있고, 어버이날도 있다. 연휴를 맞아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다녀갔다. 우리는 손자들에게, 두 아들은 우리에게 용돈을 주기도 했다. 함께 온 손자들이 즐겁게 놀며 웃음을 듬뿍 주었다. 2016년 5월 8일 2016. 5. 8.
즐거움 / 장광규(張光圭) 작은아들이 손자들과 함께 집에 왔다 큰손자는 밖에 나갈 때 황사가 날린다고 수건으로 입을 가린다 오늘도 손자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움을 느낀다. 2016년 3월 18일 2016. 3. 18.
작은아들은 / 장광규(張光圭) 봄은, 제일 먼저 작은아들에게 인사를 한다. 큰손자 준서가 어린이집에서 많이 배우고 수료식을 했고, G건설에 다니는 작은아들은 과장으로 승진이 되었다. 언제나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16 02 28 2016. 2. 28.